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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Food:먹을것

맥주 맛 정리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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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에 가면 다양한 맥주가 즐비해있다. 마트에 가도 요즘은 세계맥주를 다 판다.
그런 다양성에서 내가 필자가 정말 좋아하는 맥주는 무엇인지 알기 위해 맥주 맛 여정을 떠나려 한다.
앞으로 마신 맥주를 정리해보려 한다.

 

 

데스페라도스 모히토향 비어

 

 

미안한데 얜 맥주가 아니다. 처음 먹으면 민트향이 난다. 중간에 라임은 올라오다가 말아버리고 끝맛도 뒤숭숭한 민트향이다. 차라리 음료로 더 자극적으로 만들었을게 나을 뻔 했다. 알콜은 5.9%
- 다신 안사먹을 맛

 

 

기네스 오리지날

 

 

첫맛은 무겁다 흑맥주 답게 흑보리의 맛이 다음에 따라온 뒤 씁슬합과 고소함이 공존한다. 앞으로 흑맥주를 많이 마셔보면서 비교군을 만들어 가야겠다.
- 필자의 첫 흑맥주인데 앞으로 더 다양한 흑맥주와 비교해보고 오래갈 녀석일지 결정할 생각

 

 

파타고니아 바이세

 

 

청량하다. (기네스 오리지널을 마시고 나서 그런지도 모르겠다.) 가볍다. 근데 중후반에 무슨 맛이 살짝 올라오냐면, 분홍소세지 맛이 난다!
- 가벼운 맛을 먹겠노라면 먹을만 하다.

 

 

맥스 크림 생 올몰트

 

 

뭔가 여태껏 먹은 맥주의 기본이라고 생각된다. 국산맥주이지만 맛은 나쁘지 않다.

 

 

클라우드 오리지널 그래비티

 

 

거품맛, 끝맛이 아주 깔끔 그자체이다. 아니 뒷 맛이 없다고 할 정도이다.

 

 

테라

 

 

탄산이 다른 맥주보다 많다 무게감도 있다 끝맛이 조금 무겁다.

 

 

오비라거

 

 

먹은 맥주중에 가장 가볍다. 가볍고 깔끔하고 탄산거품은 풍부한 맛을 원한다면 이걸 추천한다. 뒷맛도 없다. 그렇기에 음료같은 맥주다.

 

 

홉 하우스 13" 라거

 

 

보리맛과 함께 살짝 과일향이 나는 것 같은 청량감이다. 무게는 중간즘이고 끝맛이 살짝 남는다. 시원시원하게 먹을 수 있다

 

 

첫맛은 무겁게 시작해서 끝맛은 가볍게 끝난다
언제 끝이 나는지 모를정도이다

 

 

필자에게는 맥주의 스탠다드 혹은 기준인 거 같다
거품과 무거움이 중간맛이다

 

 

나의 첫 과일맥주! 자몽향의 쌉사름한 맛을 제외하곤 다 좋다. 맥주맛이 부각되진 않고 과일음료에 맥주향을 첨가하여 맥주는 부담스럽지만 시원하게 먹고픈분에게 추천

 

 

맥주인데 흑맥주 맛이나는 이상한 맛의 맥주이다

 

 

이 맥주 신기하다. 첫맛은 가볍지만, 조심스레 자신의 무게를 보여주는데 그 무게가 크림맛이다. 그리곤 소리소문없이 알아서 사라져준다.
가벼움 - 크림의 무게 - 사라짐으로써 깔끔하다 하지만, 무게감이 크림의 무게다보니 맥주 본연의 보리맛은 잘 느껴지지 않는다.

 

 

하이네켄의 순한 맛? 같다. 대략적 맛이 비슷하다. 그치만 조금 맛이 가볍다

이건 뭔가.. 술 못하는 사람들을 위한 하이네켄 부드러운 버전이다. 그래서 단맛이 나고 거품도 보리맛도 거의 못느끼겠다. 청량감은 없으니 참고

핸드앤몰트 유미의 위트 에일

겉엔 거품 속은 사알짝 보리맛이 나는 맥주다.
나름 괜찮다

버니니 스프리처 스트로베리

 맥주가 스트로베리맛과 함께 새콤하다
새콤한 주변엔 맥주거품 맛과 함께 포도맛도 난다
과일맥주쪽으로 보자면 굿이다

버니니 스피리치 레몬

이건 스크로베리랑 다르게 실패한 것 같다.
너무 음료 같다

미안하다 망고쥬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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