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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Food:먹을것

목포에 채식식당 최소 한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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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비건음식이다. 말도 안되게 괜찮다. 필자에게 비건이라는 음식의 새로운 지평을 보여주었다.

 

인테리어
청년들의 센스있는 감각으로 만들어진 곳이다.

 

총평
목포에 갔다면 한끼로 체험?!처럼 꼭 이용해보길 바란다.

 

 


목포에 업무차 내려와서 점심을 먹으러 간다.

최소 한끼 라는 식당을 소개받고 가는 길에 보게 된 건물
예전에 일제감정기때 지어진 건물이라고 한다. 뭔가 으리으리한 기운이 든다.

문패를 보고 들어가게 된 최소 한끼

디테일한 표현의 메뉴판이 너무 보기 좋다.

최소한끼 사람들의 스토리가 메뉴판 마지막에 담겨있다.

등도 센스있는 간접등

북카페라고 해도 믿을만한 인테리어

창문으로 밖의 모습을 보면서 식사도 가능하다

두부크림카레이다.
두부를 으깨어 카레소스를 섞어 만들어졌다고 한다.
구운 가지 연근 방울토마토, 애호박이 참 보기 좋다.

필자가 주문한 템페간장파스타이다.
알리오올리오 같은 느낌인데, 템페라는 인도네시아의 콩 발효식품과, 버섯, 마늘과 간장과 오일로 양념을 한 파스타이다.

이 메뉴는 원플레이트인데, 이 메뉴는 매달 반찬이 바뀐다고 한다.
접시 안에 있는 접시는 두부요거트볼이다. 비건프로바이오틱스로 만든 두유요거트에 과일, 그래놀라 토핑이 올라간다고 한다.
우유도 못먹는 비건이 먹을 수 있는 요거트이다.

그 외 표고깐풍도 먹었는데 배부르게 먹고 난 오후에 업무를 보는 내내 속이 편했다.
역시 필자의 몸에 고기기름이 많이 있다가 채소들로 덮히니 그런 가 보다.
이 글을 보고 있는 사람들 중에 목포에 있거나 목포에 방문할 생각이 있다면, 꼭 이곳은 체험이라 생각해보고 가서 식사해보길 권장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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