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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Living:생활

부담없지만 좋은 선물고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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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사람들에게 선물해야 할 때 고민에 잠기곤 한다. 선물을 받는 사람에게 알맞은 선물을 하고 싶기 때문이다. 그럴 때마다 인터넷을 찾아보기도 하고 주변 지인들에게 물어보기도 한다. 하지만, 돌아오는 대답은 거의 비슷했다.

그렇게 몇 번 고민을 해보고 직접 선물을 해보니 몇 가지 좋은 선물들이 눈에 들어왔고 그 내용을 글로 정리해보고자 한다.


1. 상품권

선물을 받을 사람에게 필요한 물건을 선물하는 것은 매우 좋을 것이다. 하지만, 그 선물이 받는 사람에게 필요가 없다면 그것만큼 불필요한 소비도 없을 것이다. 그런 실수를 줄이고자 필자는 상품권을 선물하기를 추천한다.

필자는 생일을 맞은 여성 지인에게 올리브영 상품권을 선물했다. 선물을 받은 지인은 화장품을 구매하는데 상품권을 사용함으로써 돈을 아낄 수 있어서 고맙다고 감사표현을 했다.

그 외 외식상품권, 도서상품권, 문화상품권 등 많은 상품권들이 있다. 나온 지 조금 기간이 되었지만, 데이터상품권이나 구글 플레이상품권 등도 있다.


2. 머그컵

우리 몸에 70~90%는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러다보니 우리 몸과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가 물이다. 이 물을 마시기 위해 많은 컵들을 사용하는데, 머그컵을 선물하는 것은 어느 누구에게나 필요한 제품이라고 생각한다.

필자는 지인의 카페 개업식에서 카페로고가 새겨진 머그컵을 받았다. 평범한 흰 머그컵이지만, 그 머그컵으로 물을 마실 때마다 카페가 생각난다. 이런 것처럼 여러분들의 모습이나, 쓰고싶은 글들을 적어서 커스텀 머그컵을 만들 수 도 있다. 그러니 잘 활용해서 선물해도 좋은 선물이 될 거라고 생각된다.


3. 인화된 사진

사실 인하된 사진은 요즘세대와는 조금 멀다. ‘요즘 누가 사진을 인화하니?’ 라고 할 정도로 인화를 하지 않는다. 그렇지만, 세월에 흐름에 따라 빛바랜 사진 한 장은 그 순간으로 돌아가서 회상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마법이 있다.

필자는 대학교 1학년 때 사진을 잘 찍고 싶어서 DSLR 보급기를 구매했다. 그리고 무지막지하게 사진을 찍었다. 셔터박스가 2번이나 나갈 정도로 말이다. 그러면서 마음에 들었던 사진들, 같이 찍은 사진들, 추억이 있는 장소를 담은 사진들을 인화해 지인들에게 선물해 주었다. 그들은 그 사진들을 받으면서 하나같이 번거럽고 수고스러운데도 이렇게 해주니 너무 고맙다고들 하였다. 그리고 나 또한 앨범에 한장 한장 소중한 추억으로 자리잡고 있다.

인화까지 번거로운 일이지만, 그만큼 오래갈 수 있는 선물이라 생각이 들어서 사진을 추천해본다.


이렇게 한 3가지 정도를 적어보았다. 혹시 이것 외에도 좋은 선물들이 있다면 댓글을 통해 이야기 해주면 좋을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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