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커의 어이없는 정책, 데스커 사실 분들 꼭 보세요!

필자는 17년 4월 29일 데스커의 모션데스크를 구매했다.

필자가 구매한 책상 중 가장 큰 사이즈인 1600x700 사이즈였다. 

또한 모터가 들어가는 가구와 기계가 합쳐진 제품이라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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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커 모션데스크 & 모니터 스탠드 구매

그리고 2018년 6월 대전에서 세종으로 이사를 갔다.

이사를 가며 어떻게 책상을 옮겨야 할 지 고민하던 중 데스커로 전화를 했고

일룸 직원들에게 이사비용(6만원)을 지급하고 분해하여 옮겨주는 서비스를 받았다.

 

2020년 5월 전세가 끝나 다시 대전으로 이사를 하게 되어 데스커로 전화를 했다.

(이하 내용은 통화내용을 정리했다)

Q : 필자 A : 상담원

 

Q. 세종에서 대전으로 이사하는데 모션데스크를 이사해주는 서비스를 이용하고 싶습니다.

A. 데스커의 브랜드 정책 상 책상을 옮겨주는 서비스는 없습니다.

Q. 제가 2년전에 이용했는데요?

A. 2년 전 내용까지는 저희가 모릅니다.

Q. 그럼 모션데스크니 분해하는 설명서를 주세요

A. 해당제품은 방문설치 제품으로 분해 조립 설명서는 따로 없습니다.

Q. 그럼 제가 임의로 분해하다가 고장나면 누구 책임이죠?

A. 소비자과실로 처리됩니다.

Q. 그럼 트럭을 빌려서 이동하는 수 밖에 없는건가요?

A.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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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를 할 때 큰 트럭을 쓰는 사람도 있겠지만, 필자는 짐들이 다 짜잘하고 책상만 크기 때문에 트럭이 필요 없어서 차로 나르려고 하고 있다.

데스커가 이렇게 밖에 처리못하는 기업이라고 생각하지 못했고 오늘 크게 뒷통수를 맞았다..

설마 이렇게 해서 어떠한 정책의 변경없이 진행된다면 정말 어이없을 것 같다.

그냥 가구라면 모를까 본인들의 기술력으로 만든 가구를 저렇게 답 없게 만들어 놓을 줄이야..

상담원과 통화의 말미에 상급자와 회의 후 연락을 오늘 내로 주겠다는 이야기로 마무리를 지었다.

이 후 어떻게 처리되는지도 적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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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룸측에서 전화가 왔다. 일룸에서는 데스커의 모션데스크에 관련된 이전서비스가 된다고 한다.

하지만, 데스커 상담원이 왜 그렇게 이야기 했는지는 모르겠다고만 한다.

필자는 이 대화를 지속적으로 해왔기때문에 계속 이사날짜가 다가왔고

다음주까지 예약이 다 차있기때문에 알아서 이전해야할 수 밖에 없게 되었다...

(결국 1톤트럭을 불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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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결론

모션데스크는 이사는 일룸 온라인 접수로 이용가능하다.

2018년에는 분해해서 다음날 배달해주었고, 2020년에는 분해하지 않고 2틀 뒤에 배달해준다.

일룸 제품의 경우 다른 방으로 이동도 지원해주지만 모션데스크는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