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다보니 필자가 많이 설명을 해보았다. 그런데 하다 보니, 필요한 기본지식들이 있었고 이 지식들을 모르면 이해할 수 없는 부분들이 있어서 내용들을 정리해서 글을 써보기로 해보기로 했다.
1. 소리
물체의 진동이 매질을 통해 전달되는 파동으로, 음파라고도 한다. (음파 : 공기 등의 매질이 물체의 진동을 받아 생기는 파동)
그럼 이해를 돕기 위해 예를 들자면,
물체의 진동 역할을 하는 사람의 목소리가 있다. 이 목소리가 매질인 공기를 통해 움직이고 다른 사람의 귀로 전달이 완료된다.
우리가 듣는 활동이 너무나도 자연스럽게 때문에 매질에 대한 생각을 하지 않는다. 하지만, 매질에 따라 소리의 속도가 변화된다. 15도의 공기에서 소리는 약 340m/s의 속도를, 구리의 경우 약 3560m/s의 속도를 갖는다. 또한 매질의 온도가 높으면 속도가 빨라진다.
2. 소리의 세 가지 요소
우리가 평소에 듣는 소리의 요소를 나누어보면 소리의 크기, 소리의 높낮이, 소리의 음색으로 볼 수 있다.
1) 소리의 크기
빨간색과 파란색의 파형을 보면 위 아래로 움직이는 폭이 다르다. 폭이 크면 클수록 큰 소리가 나고 폭이 작으면 작은 소리가 난다. 그렇기에 위 그림을 이야기하면, 빨간색은 파란색에 비해 작은 소리이고 파란색은 빨간색에 비해 큰소리가 된다.
2) 소리의 높낮이
1초라는 시간 안에 파란색 파형은 1주기를, 빨간색 파형은 4주기를 보여준다. 지금처럼 같은 시간에 몇 번의 주기를 갖느냐에 따라 음의 높이가 바뀐다. 1초라는 기준에 주기가 많으면 많을수록 음의 높이가 올라간다. 그리고 이처럼 1초에 몇 번 진동했느냐를 Hz(헤르츠 혹은 헬쯔)라는 단위를 사용한다. 그림을 보고 이야기하자면, 파란색 파형은 1Hz를 갖으며, 빨간색 파형은 4Hz를 갖는다. 일반사람들이 들을 수 있는 Hz는 평균 20Hz ~ 20000Hz이다.
3) 소리의 음색
위 사진을 보면 실로폰과 탬버린이 있고, 이 악기의 소리는 다르다. 그 이유는 소리가 날 때 생기는 파형의 모양이 다르기 때문이고 이 파형의 다름이 소리의 음색이라고 한다.
우리는 많은 사람들과 같이 대화를 하더라도 누가 이야기하는지 알 수 있다. 이것이 소리의 음색이다. 목소리만 하더라도 각기 다른 목소리를 가지고 있다.
또한 악기로 C3의 음(같은 음)을 연주하더라도 이 악기가 기타인지, 피아노인지 파악하는 것 또한 소리의 음색이 다르기 때문에 인지할 수 있는 부분이다.
3. 위상
위에서 설명했던대로 소리는 Sin파를 통해 눈으로 쉽게 볼 수 있게 도와준다. 더 깊게 들어가면 순음과 복합음을 더 이야기 할 수 있지만, 위상의 성질을 이야기해보고자 한다.
1) In Phase : 같은 위상이 합쳐졌을 때는 2배가 된다.
2) 180° Out of Phase : 하나는 정상 하나는 역상(뒤집어져 있는 모습)을 합쳐졌을 때는 서로 힘을 반대로 쓰기에 결과적으론 캔슬이 되어버린다.
3) Different Waves : 다른 웨이브 2개가 합쳐지면 다른 소리가 나게 된다.
모노&스테레오 와 밸런스&언밸런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때 필요한 지식들이기에 소리가 무엇인지와 위상을 잘 기억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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