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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deo/Production:제품

DJI 신제품 Mavic Mini 프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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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Mavic Pro 1, 2를 사용했다. 해외에도 가지고 가보았다. 일반적으로 촬영하기 어려운 샷들을 촬영할 수 있다는 점이 드론의 매력이다. 하지만, 미국, 영국 등 서구지역 규제가 250g 부터 적용이 되거나 앞으로 그럴 예정이란 이유가 있어서 그런지, Mavic Mini(이하 '매빅 미니')가 발표되었다. 사진과 같이 손바닥에 올라갈만한 작은 사이즈로 249g의 초경량 무게를 가졌다.

우선 30분 최대비행시간은 말 그대로 비행시간, 매빅을 운영하는 유저로써 30%의 배터리는 안쓰는게 배터리효율에 더 좋다. 필자 또한 평소 40~50%의 배터리를 남겨두고 배터리를 교체한다. 그랬을 경우 저 말대로 한다면 15분에서 18분정도가 실제 비행시간이 될 것이다. 이 작은 기체와 가벼움으로 15~18분 정도 비행한다는 건 괜찮은 사양으로 보인다.

2Km의 거리에서도 HD 영상전송이 된다는데, 실제 비행가능 거리는 어느정도 되는지 알아볼 수 없어 아쉬웠다.

첨단센서로 정밀 호버링이 가능하다고 하나 비전센서가 하방밖에 존재하지 않아, 전, 후, 좌, 우 장애물에 대한 알림은 없다. 이 드론으로 촬영을 하더라도 무조건 드론을 유심히 잘 살펴봐야한다. 안그러면 어느순간 드론이 없어질 지도 모른다. 그나마 360도 프로펠러 가드를 장착해서 보호할 수 있는 점이 있다.

3축 짐벌에 2.7K 30fps 스펙인데 스펙보단 실제 샘플영상들이 나오면 영상의 퀄리티를 확인하는 것이 가장 좋은 길이라고 생각되어진다. 또한 60fps에 대한 언급은 아직 없기에 자세한 설정들은 차후 알아볼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이전 매빅 Pro 시리즈와 같이 Quickshot 기능또한 들어가 있고, 악세사리들로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오늘 발표와 함께 매진되는 사례를 보아 기대를 끌고 있는 것은 분명하다. 필자는 영상을 하지만 영상을 하지 않는 비행을 즐기시는 분들에게는 좋은 제품이라고도 생각되어진다. 하지만 아직 모든 정보가 공개된 제품이 아니기에 조금 더 경과를 지난 후 여러 리뷰와 영상들을 통해 구매하는 것을 추천한다. 필자또한 Maivc Mini가 마음을 두근거리게 했으나, 매빅 미니로 촬영된 영상들을 충분히 리서치해본 후 구매의 여부를 가릴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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