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yond Compare는 쓰는 사람만 쓰는 소프트웨어 중 하나일 것이다.
필자는 회사 나스에 2곳에 있는 백업본 파일들을 비교 정리하여 하나로 통합하는 일에 이 프로그램을 사용하였다.
사용하기 위해 사용법이나 매뉴얼을 많이 찾아봤는데 포스팅으로 사용법 설명이 없어서 글을 쓰기로 했다.
사실 이 프로그램의 가능성은 더 넓지만, 필자에게 필요한 정도로 사용한 것을 이야기 하려 한다.
먼저 설정을 한번 보아야 한다.
옵션 - 색상, 글꼴로 들어오면 '비교 색상'이라는 탭이 있다. 이 탭의 색상으로 비교군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게 된다.
위는 필자가 가이드를 하기 위한 색상표로 제작한 것이다.
Unknown(알 수 없음)은 회색
Same(같음)은 흰색
Orphan(고아)는 보라색
Older(오래된)은 초록색
Newer(최신)은 노란색
Different(다른)은 빨간색
이 색으로 정보가 표시되는데, 그럼 아래 예시를 통해 직접 사용할 때를 알아보자.
1. 같은 것과 다른 것
'다르다.jpg' 라는 파일의 크기(용량)이 다른 것을 알 수 있다. 그로인해 양쪽 파일에 빨간색으로 표시가 된다.
2. 없는 것과 있는 것
'있다.jpg' 라는 파일이 왼쪽에는 있고 오른쪽에는 없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로인해 왼쪽에만 있는 파일에 보라색으로 표시가 된다.
3. 오래된 것과 최근 것
양쪽의 '오래된과 최근'의 수정일이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로인해 오래된 왼쪽파일은 초록색으로, 최근인 오른쪽파일은 노란색으로 표시가 된다.
4. 동일한 것
파일이 동일한 것들은 검은색으로 표시되는 것을 알 수 있다.
움직일 파일들을 우클릭하면 복사하거나 이동하는 선택지가 있다.
있다라는 파일을 복사하니 양쪽 다 같아지면서 폴더까지도 검은색으로 바뀐 걸 알 수 있다.
이렇듯 파일과 폴더를 동일하게나 누락된 파일및 폴더를 찾고 옮길 수 있는 프로그램 사용을 간단히 글로 만들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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