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 및 맥북프로 레티나 디스플레이 코팅 벗겨짐 기간연장(4년)

필자는 밖에 나갈 때 항상 챙기는 것 중 하나가 노트북이다.

13년 11월에 맥북프로 CTO로 구매해서 여태껏 많은 일들을 했다.

그런데 얼마 전 알게 된 코팅 벗겨짐 결함을 인정했다는 기사를 보게 되었다.

[기사링크]

여기 내용을 보면 서비스 대상이 맥북 또는 레티나 맥북프로가 판매된 시점으로부터 3년 이내, 또는 2015년 10월 16일로부터 1년 이내 중 기간이 더 긴 쪽이라고 한다.

하지만, 필자는 13년 11월에 구매했고, 2016년 10월 16일은 지난지가 언젠데,,,

그래서 애플 서비스센터에 직접 전화를 해보았고, 상담원과 30분정도 통화를 했다.

그래서 얻은 희소식!

오늘 아침 공지로 올라온 내용인데 코팅 벗겨짐의 무상수리기간을 구입일로부터 4년으로 확충하기로 했다는 것이다.

그래서 2017년 11월 후반기까지 서비스를 무상으로 받을 수 있게 되었다.

그래서 필자는 내일 바로 방문하기로 했다.

혹 이 글을 보는 사람이 있다면 매장을 방문해서 확인하길 바란다.

위 사진들은 필자의 노트북 상태이다. 기간이 늘어났다고 다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애플 엔지니어에게 진단을 받고 코팅 벗겨짐 문제판정을 받아야 하지만,

그 기간이 늘어났다는 건 당연히 희소식이다. 내일 꼭 진단이 잘 나오길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