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계좌를 한번에 보기_계좌정보통합관리서비스

내 계좌를 한번에 보기

살다보면 계좌를 만들기 마련이다. 군대를 가더라도 통장을 만든다. 그런데 정작 사용하는 계좌, 사용하는 카드만 쓴다. 그러다보니, 나도 모르고 있던 계좌가 발생한다.

계좌정보통합관리서비스(KFTC) 를 이용하면 내 계좌를 한번에 볼 수도 있고, 비활동성계좌¹에 있는 돈을 활동성계좌로 옮길 수 있다.

계좌통합조회를 선택한다.

역시나 암호화 프로그램을 여럿 설치한다... (제발 ㅠㅠ 내 컴퓨터가 지져분해지고 있어... 맥에서도 못하고.. 윈도우를 꼭 필요하게 만드는 한국..)

여러개의 암호화 프로그램이 설치되면, 또 여럿의 약관을 보여준다. (꼼꼼히 읽으라고 3개나 되는 약관을 저렇게 작게 넣어주는거니..?)

약관도 동의를 하면 공인인증서로 로그인을 하라고 한다. 여기서 기억해야할 점은 예금주의 주민등록번호로 발급된 공인인증서가 필요한 것이다.

공인인증서를 로그인 하면, 이제 휴대폰인증을 하라고 한다... (몇번을 인증확인을 하니...?...)

외국인은 절대 하지도 못한다는 한국인의 로그인을 끝내면, 내 계좌를 보여준다. 은행별로, 비활동성과 활동성 계좌로, 계좌의 종류로 나누어서 보여주고, 상세조회도 가능하다.

상세조회를 하면 내 계좌가 보이고, 비활동성 계좌는 활동성 계좌로 잔고를 이전하고 해지도 할 수 있다. 신한에 비활동성 계좌를 이전해보기로 했다.

해지계좌정보를 확인하고, 관련된 경고 문구들도 본다. 마지막으로 본인은 해지예상금액 및 계좌해지・잔고이전 완료 후 '취소불가' 등에 대한 안내를 받았으며, 해당 내용 모두를 확인한 후 계좌해지・잔고이전'신청'을 하겠습니다. 라고 작성해주 어야 한다.

전자서명을 하고나면 결과내역을 보여준다. 또한 해지명세서도 볼 수 있다.

사용하지 않는 은행들의 계좌를 정리하고 커피한잔 값을 벌었다. 혹시 깜빡하고 사용하지 않는 계좌가 있다면 바로 이전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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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비활동성계좌'는 1년이상 입출금거래가 없는 계좌(만기가 있는 상품의 경우 만기 후 1년이 경과한 계좌)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