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속 브랜드 알아보기 / 샤오미 생태계

필자는 요즘 IoT(Internet of Things)에 관심을 갖고 있다. 처음 관심을 갖게 된 계기는 샤오미 이라이트였다.

집에서 조명을 켜거나 끄고, 색상을 바꾸고 타이머를 할 수 있다는 것과함께 밖에서도 조정을 할 수 있다는 것이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그리고 구매한 만능리모컨, 필자의 자취방에는 에어컨말곤 조정할 것이 없지만, 에어컨을 집 밖에서도 조정할 수 있다는 매력으로 구매했다.

그리고 다양한 제품들을 알아보는데 제품마다 보이는 로고가 달랐다. 그래서 알아보니 샤오미는 그룹이고 이 안에 여러가지가 존재했는데 이에 대해 정리해 보도록 하자

MI

샤오미의 본사라고 할 수 있다. 직접 제품을 개발하고 판매하는데, 스마트폰이 중심이 되며 제품 종류가 많치는 않는다.

제품에 MI 로고가 있다면 MI 제품이다.

MIJIA

미지아는 샤오미가 유망 스타트업이나 중소기업에 지분투자로 구성되어진다.

그렇기에 유망 스타트업이나 중소기업은 자본걱정 없이 연구하여 좋은 제품을 생산하고 샤오미의 안정적 판로를 얻게된다.

가전제품류와 사물인터넷 제품들을 판매하는데, TV를 제외한 가전제품이라고 볼 수 있다.

XIAOYI

샤오이는 지능형 비디오를 담당한다. 스마트홈카메라나 360도 짐벌, 액션캠, 블랙박스를 판매하는데

특별히 샤오이는 샤오이코리아를 만들어 운영하고 있다.

ETC

Yeelight(조명관련회사)의 경우 박스에 MI마크도 있지만 Yeelight 마크또한 찍혀있었다.

Youpin

샤오미는 인터넷 중심 기업인데, 매출의 대부분이 인터넷 쇼핑몰로 이뤄진다.

샤오미는 다수의 인터넷 쇼핑몰이 있는데, 그 중 Youpin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MIJIA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들이 MIJIA브랜드가 아닌 자사의 독립 브랜드로 출시한 제품들을 판매한다.

MIJIA 제품에 일부 기능을 추가하고 가격을 더 받는 제품들이 많다.

MI와 MIJIA가 아닌 다론 로고로 부착하고 출시되는 제품이다.

이런 샤오미를 살펴보며 샤오미의 생태계를 보니 서로 엮여있는 모습을 보인다.

필자는 샤오미가 쉽게 망할 수 없는 생태계를 구축하고 만들어간다고 생각이 들고 우리나라 기업들도 이렇게 함께 공생하는 형태로도 만들어지면 어떨까 라는 생각을 해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