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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Review:체험

게이밍 헤드셋 X73 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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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작년 추석에 주변 지인들의 권유로 오버워치를 구입했다. 그리고 가끔씩 지인들과 오버워치를 즐겼는데, 지인들은 하나같이 헤드셋이 있어 음성으로 의사전달을 하는 반면, 필자는 헤드셋이 없어 일일이 채팅으로 대화를 해야만 했다. 그게 너무나도 답답한 나머지 결국 헤드셋을 사용하기로 마음먹었다.

필자가 사용할 헤드셋은 코비에서 나오는 게이밍 헤드셋 X73이다.

어서 꺼내보도록 하자.

필자가 본 헤드셋의 첫 인상은 어마무시하게 크다. 가로17cm, 세로22cm의 압도적으로 큰 헤드셋은 필자가 기존에 사용하는 HD600 헤드폰을 맞대어 보면 가리고도 남을 정도의 사이즈이다.

그리고 거기에 눈에 들어온 것이 이어패드였다. 우선 두께가 어마무시하게 27mm나 된다. 또한 패드의 부드러운 촉감이 실제 가죽과 비슷한 PU Leather라는 소재를 사용했다. 이는 폴리우레탄으로 만든 것인데, 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PVC 인조가죽보다 더 좋은 소재이다.

안쪽에 왼쪽 오른쪽 구별을 해줄 수 있는 표시가 있으며 헤어밴드를 두껍게 하여 사용하는 유저가 통증을 느끼지 않도록 배려했다.

X73에 사용된 드라이버유닛의 사이즈는 50mm이다. 이 드라이버 유닛이 크면 클수록 더 선명하고 세밀한 소리를 재생할 수 있다.

선은 2.3M로 길이는 넉넉하고 헤드셋과 마이크 플러그와 함께 헤드셋 LED라이트 전원을 위한 USB가 있다.

위 USB를 연결하면 헤드셋의 LED라이트에 불이 들어온다.


필자가 직접 X73을 받고 사용해보았다. 필자의 머리는 작지 않아 두꺼운 이어패드의 압박이 느껴진다. 또한 이전 청취와 업무용으로 사용되는 HD600보다 무게가 좀 더 나간다는 점이 아쉽다. 하지만, 게임을 하면서 소리도 잘 들려주고, 마이크의 성능도 만족한다. 저렴한 가격에 제 역할을 충분히 해주는 제품이라고 본다. 가성 비를 찾는다면 X73도 그 중 하나의 추천되는 제품일 것이다.


이 사용기(리뷰)는 에누리체험단을 통해 무료로 제공 받아 작성 되었습니다.

이 사용기(리뷰)는 조건없이 필자의 느낀대로 솔직하게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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